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덧문을 아무리 닫아보아도
흐려진 눈 앞이 시리도록
날리는 기억들
바람은 또 어디에서 불어오는지
내 맘에 헛된 바람의 창 닫아보아도
흐려진 두 눈이 모질게 시리도록
떠나가지 않는 그대
덧문을 아무리 닫아보아도
흐려진 눈 앞이 시리도록
날리는 기억들
바람은 또 어디에서 불어오는지
내 맘에 헛된 바람의 창 닫아보아도
흐려진 두 눈이 모질게 시리도록
떠나가지 않는 그대
<루시드 폴과 김연우의「바람, 어디에서 부는지」의 가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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