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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로그/With a Snap

by 오후 세 시 2008. 6. 5.


너무 힘겹다면 잠시 쉬어도 괜찮아. 네가 있던 그 자리, 그 시간 속에 그대로 기다릴 테니.

대신, 푹 쉬고 난 그 뒤에는, 언제든 돌아와.

널 위한 내가 있는 이 자리, 이 시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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