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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세 시37

[영화/SF스릴러] 스플라이스(Splice, 2010) 스플라이스 감독 빈센조 나탈리 (2009 / 캐나다,프랑스,미국) 출연 애드리안 브로디,사라 폴리 상세보기 제목 : 스플라이스(Splice) 감독 : 빈센조 나탈리 출연 : 애드리안 브로디(클리브), 사라 폴리(엘사), 델핀 샤네끄(드렌) 장르 : SF 스릴러 개봉 : 2010 7월 1일 종로 광화문 근처 시네마루(미로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스플라이스 시사회에 다녀왔다. 빈센조 나탈리 감독의 무대 인사와 상영 전 이벤트(감독의 사인이 들어간 영화 포스터 5장과 티셔츠 5장을, 추첨으로 뽑힌 시사회 관객 10명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로 영화는 조금 늦게 시작되었다. 영화가 끝난 뒤에는 감독과 관객 사이의 대화가 오고 갔다. 관객들은 여러 가지 질문들을 던졌고 빈센조 나탈리 감독은 그에 대해 성의 있고 위트 있.. 2010. 6. 28.
변덕스러움, 리뉴얼 어쩔 수 없다. 이게 내 성격인 걸. 변덕스러움이거나 편집증이거나 or 시덥잖은 완벽주의일는지도 모른다. 마음에 안 들면 모든 걸 갈아 엎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이 모난 성격 때문에, 내 손에 의해 찢어발겨진 연습장이 몇 장이고 이면지로 재탄생한 A4용지가 몇 장인지. 연습장이나 A4용지 같은 경우는 그나마 남들 앞에서 고민된다며 얘기할 정도는 되니 그나마 양반. 밑줄 잘못 그었다고 아무도 모르게 새로 산 책들은 어쩔? 색깔이 마음에 안 든다며 새로 구입한 다수의 문구류는? 이러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마저 리셋시키고 다시 새롭게 시작할 기세. (뭐 사실 그럴 수 있다면 좋겠다 -,.-) 내 손에 쥐고 있는 것들을 소중히 여기는 연습을 좀 해야겠다. 뭐, 좋은 건 원래 애지중지하지만. 예전 거기에서 지금 .. 2010. 6. 17.
흰 양말 이 사진이 포함된 필름 중에서 그나마 제일 밝게 나온 사진 이거라도 안 올리면 필름이 너무 아까워서 올림 해맑네요 ㅋㅋ Black Bird Fly 2010. 6. 14.
패션 피플 자타가 공인하는 게이 패션 피플 빡똥 아, 스스로는 그냥 패션 피플이라 주장 이날, 도서관에 옷자랑 하러 왔던 거였던가? (아님 말고) 근데 너 얼굴 진짜 까맣다, 좀 씻어 Black Bird Fly 2010.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