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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로그/다이어리

2011년 4월 15일. 에버랜드.

by 오후 세 시 2011. 4. 16.

고여사 따라서 용인 에버랜드에 다녀왔다. 날이 좀 우중충하긴 했는데, 그래도 하루 잘 놀았다. 오후에 마신 생맥주만 아니었으면 깔끔했을텐데. 생맥주 마시고 난 다음부터는 정신 못 차리고 헤롱헤롱. 머리도 아프고. ㅠㅠ 결국 저녁에 사우나 가서 세 시간 폭풍 수면.



 

에버랜드 가서 맨 처음 보았던 다람쥐 원숭이.




얘넨 사파리에서 만난 곰들.




두 발로 걷는 곰 녀석.




이 영상은 고개를 삐뚜름히 하고 봐야함.
기사님 센스 흥할 듯. ㅋㅋㅋ




튤립축제. 노랗고, 빨갛고. 봄이로구나.




노란색 왜 이리 좋니.




고여사. 오늘 고생했어. ^^



18년만에 다시 가 본 에버랜드. 18년 전에는 자연농원이었으니, 에버랜드는 처음 가 본 것이 되는 건지도. 아무튼 봄나들이 잘했다. ㅋㅋㅋ 일요일엔 춘천으로 봄나들이! 근데 나 무지 놀아제끼는 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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