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 비행 다녀온 울이를 만나기 위해 영환이와 신촌에 다녀왔다.
저녁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찾아간 곳은 영환이가 추천한 찻집! 티 가든(Tea Garden)!
내가 앉은 자리에서 바라본 찻집의 모습.
사진은 일부분. 찻집의 전체적인 느낌은 품격 있어 보이고, 클래식해 보인다고나 할까? ㅋㅋ
사진이 꽤 흔들린 듯. 이놈의 수전증.
메뉴판이 참 예쁘장하다.
신촌에 카페 드 클로리스(Cafe De CHLORIS)라는 본점이 따로 있는 듯하다.
우리가 간 곳은 2호점인 티가든(Tea Garden)이었다.
3호점의 이름은 티 캐디(Tea CADDY)인데, 본점 근처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내가 마신 차는 스톡홀름 블렌드(Stockholm blend)라는 홍차였는데, 향이 굉장히 매혹적이었다.
커피를 좋아하긴 하지만 그래도 찻집에 왔는데 차를 안 마실 순 없지. 메뉴판을 한참 들여다 봤다.
그러나 결국 정하지 못하고 점원에게 추천받아 이 차를 주문. 그런데 나에게 아직 차는 무리인가보다.
커피에 비하면 확실히 깔끔하긴 했다.
하지만 그래도 난 커피가 훨씬 좋아.
내가 마신 홍차, 스톡홀름 블렌드.
찻잔과 차 포트가 매우 고혹적이었던.
테이블보와의 매치도 제법!
울이가 마신 차는 카모마일 민트라는 홍차였다.
뭐, 나나 울이나 커피에만 죽자사자 매달리는 족속이라 차맛을 알겠냐만, 그래도 울이는 민트가 좋다며 이 차를 주문했다.
찻잔과 차 포트는 뭔가 앙증맞고 귀여운 컨셉.
영환이가 마신 차는 레몬티였다.
노란색 티 포트가 레몬의 느낌을 잘 살려준 것 같지는 않다.
노란색 티 포트가 레몬의 느낌을 잘 살려준 것 같지는 않다.
커피를 싫어하는 영환이에겐 이런 찻집이 제격일 듯.
순간, 카페에 가면 늘 핫초코를 마시던 영환이 생각에 눈물이 핑!
순간, 카페에 가면 늘 핫초코를 마시던 영환이 생각에 눈물이 핑!
어쨌든 분위기도 근사하고 인테리어도 마음에 쏙 들었다.
게다가 메뉴판 뒤쪽을 보면 커피도 팔고 있다. (다음엔 커피를 마실테다)
차에 대해선 문외한이어서 차에 대한 평가는 미뤄두기로 한다.
차에 대해선 문외한이어서 차에 대한 평가는 미뤄두기로 한다.
두둥! 오랜만에 등장하는 미스타 한.
사진 : iPhone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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